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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폴, '물을 바로 얼음으로' 가루얼음 제빙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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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스노우폴은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가루얼음 제빙기 '스노우폴' 신제품을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전원과 급수만 연결하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70초 만에 물을 고운 가루얼음으로 만들어준다. 영하 25℃에서 물을 급속 냉각해 입자가 고운 '눈꽃가루얼음'을 만드는 것.
또 하루 열 시간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수도와 전기요금을 합쳐 1000원 정도의 유지비가 들 정도로 경제적이다. 스노우폴 관계자는 "가루얼음을 구매하고 빙삭하는 비용에 비해 10분의 1 정도의 유지비가 든다"면서 "가격도 같은 용량의 해외 각얼음 제빙기 보다 절반 이상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4중 정수필터와 스테인리스 저빙고를 적용해 위생적이며,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 9001과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인증인 ISO 14001도 획득했다.

스노우폴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냉동과학기술로 가루얼음 제빙기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며 "현재 국내 제빙기 시장의 95% 이상을 해외 각얼음 제빙기가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가루얼음 제빙기라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노우폴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29일까지 예약판매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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