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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적견고..주가 전망↑·매수 권고<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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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애플의 2분기(1월~3월) 실적이 오는 24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최근의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권고했다.

실적이 예상을 뛰어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5일간의 조정을 거치며 제기 됐던 추세 하락은 기우라는 주장이다. 이미 골드만삭스는 애플의 12개월 예상 주가도 700달러에서 750달러로 높였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투자자들에게 애플 주가가 빠졌을때 매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투자자에게 보낸 리포트에서 애플의 2분기 주당 순이익을 10.18달러로 변경했다. 이전 전망치 9.36달러를 높여 잡은 것. 골드만삭스의 전망은 월가의 평균 전망치 9.36달러 보다도 높다.

골드만삭스는 애플의 이번 회계년도 전체 주당 이익전망치도 44.21달러에서 45.7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빌리 숍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지난분기에도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판매를 발판으로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보였을 것"이라며 "애플 주식은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실적 발표 이전에 매수에 나서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뉴아이패드가 본격적으로 판매된 3분기의 실적은 더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도 곁들였다.

그는 애플이 2분기에 3천110만대의 아이폰과 1250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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