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이 예상을 뛰어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5일간의 조정을 거치며 제기 됐던 추세 하락은 기우라는 주장이다. 이미 골드만삭스는 애플의 12개월 예상 주가도 700달러에서 750달러로 높였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투자자에게 보낸 리포트에서 애플의 2분기 주당 순이익을 10.18달러로 변경했다. 이전 전망치 9.36달러를 높여 잡은 것. 골드만삭스의 전망은 월가의 평균 전망치 9.36달러 보다도 높다.
골드만삭스는 애플의 이번 회계년도 전체 주당 이익전망치도 44.21달러에서 45.7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애플이 2분기에 3천110만대의 아이폰과 1250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