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계 1위 육아브랜드 '베이비뵨' 25% 싸게 사세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1번가, 프리미엄 육아용품 가격 거품 잡았다..온라인 단독 판매

"세계 1위 육아브랜드 '베이비뵨' 25% 싸게 사세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1번가가 해외 프리미엄 육아용품 거품잡기에 나섰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50년 전통의 스웨덴 프리미엄 육아브랜드 '베이비뵨' 정품을 최대 2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11번가가 해외 유아용품의 가격을 직접 조정할 수 있는 것은 병행수입이 아닌 정식수입사 파파앤코와 온라인 독점 판매권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해외 육아 브랜드는 국내에서 높은 가격에 폭리를 취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11번가는 고품질의 유아용품의 가격거품을 낮추기 위해 기존수입사보다 30% 저렴한 소비자가에 온라인 단독 론칭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20%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외출용품인 아기띠의 니즈가 상승하는 봄 시즌에 맞춰 25만원 상당의 '베이비뵨 미라클 아기띠'를 19만9000원에 내놨다. 이유식 및 욕실용품 세트도 묶음할인가에 추가로 2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11번가는 본사정식 상품을 공급하는 만큼 유통업계 최초 '소비자 고객과실 보상제'를 실시한다. 이 제도를 통해 구매한 플라스틱 제품류(식기 및 욕실용품)에서 고객의 과실로 인해 파손돼도 구매일로부터 1년간 정상가격에서 50% 할인가에 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에서 구매한 베이비뵨 전 상품은 ㈜파파앤코 고객상담실을 통해 A/S를 받을 수 있다.

베이비뵨은 대표적인 교감형 육아용품 브랜드다. 프리미엄급 제품력에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측면까지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베이비뵨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부모와 교감이 브랜드의 기본 컨셉트다"며 "새롭게 뜨고 있는 육아 트렌드인 '북유럽 아빠'식 교육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인기 제품으로는 아기띠와 바운서 등이 있으며 안젤리나 졸리, 비욘세 등 헐리웃 스타가 애용해 인기를 모았다.

정지현 11번가 유아용품 담당 MD는 "지난 3월, 스토케 유모차를 60만원 저렴하게 판매하며 합리적인 유아용품 가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며 "베이비뵨 입점과 동시에 품질, 가격, A/S등 다방면에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베이비뵨 론칭을 기념해 기간 동안 구매 가격에 따라 중복할인이 가능한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론칭 프로모션 기간인 30일까지 아기띠, 바운서, 트래블크립 구매 포토후기를 남긴 11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육아지원상품을 경품으로 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