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감귤 원료의 비타민을 제조·수출하는 건국내츄럴의 김종현 대표 등 제주지역 수출기업 대표 및 수출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 회장은 “제주도의 상품수출규모는 1억달러 내외로 우리나라 수출 중 비중이 0.02%에 불과하지만, 관광수입 등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더 큰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 감귤과즙을 원료로 한 초콜릿 완제품 수출업체인 (주)제키스의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주 특산품의 고부가가치화 성공담을 관심있게 청취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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