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2일 해빙기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취약시설물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4949는 재난발생 시 상황전파를 위해 2000여개 정부기관이 공동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상시 안전순찰과 시설점검 등 재난예방을 위한 현장 확인에도 활용되기 시작해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소규모 생활기반시설(옹벽, 상가, 육교 등)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해 주는 시설물 안전점검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라고 있다"며 "시설물 안전점검기동반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경우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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