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후보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범야권단일후보 선출 위한 여론조사에서 이겼다"며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주신 김영대 후보님과 지지자분들께 약속드린다. 민주진보진영의 대항마로서 기필코 이기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선을 하루 앞두고 박 후보와 3선을 바라보는 새누리당 황진하 후보의 양자대결로 구도로 바뀌면서 파주을의 승부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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