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류시원(41)이 아내의 이혼조정신청에 대해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9일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아직 이혼에 관해 부인과 합의 한 바가 없으며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 딸을 너무나 사랑하던 류시원의 모습을 보건데 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8일 한 매체는 류시원의 부인 조모씨(31)씨가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조정 신청서만 접수된 상태로 조정(숙려)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