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경훈 기자]걸그룹 티아라가 현재 7명에서 두 명을 늘려 9명으로 재정비된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6일 "티아라를 현재 7인 체제에서 최종적으로는 9명 중심의 시스템으로 변경할 것"이라며 "필요시 멤버 교체 및 새 멤버영입을 과감히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새 멤버는 오는 7월 새 앨범 발매 때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는 9명 멤버인 소녀시대를 의식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티아라는 이미 한류 스타로도 상당한 명성을 쌓았다"며 "경쟁 그룹을 의식할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경훈 기자 sty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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