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을 놓고 저울질하던 페이스북은 결국 나스닥행을 선택했다.
특히 8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37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페이스북의 유치를 놓고 NYSE와 나스닥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페이스북은 기술주로서의 이미지에 나스닥시장이 더 적합하고 가격 결정구조가 뉴욕증권거래소바다 더 저렴하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스닥 담당자와 페이스북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코멘트를 거부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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