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송지효가 정재형으로부터 이름 굴욕을 당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재형이 게스트로 출연, 하하와 김종국과 팀을 이뤄 미션 수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정재형은 "무릎 꿇지 뭐. 나 그런 거 좋아해"라고 답해 또 한 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섭섭했겠다" "너무 재밌으신 것 같아요" "장난기가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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