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창에 첫 설치.. 연내 100곳 이상 전환키로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호점이 2월9일 문을 연 이후 지난 29일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창주유소까지 15곳의 알뜰주유소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용인서창주유소는 고속도로 평균가격보다 약 50원정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셀프주유기와 알뜰 제휴카드까지 사용하면 최대 리터당 130원 가량 저렴하다.
이에따라 공사는 4월초까지 25곳, 상반기중 50곳까지 알뜰주유소로 전환하는 등 소비자들의 고속도로 통행 때 기름값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안에 100곳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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