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 이들 3개 지역 고교평준화 동의안 처리..도교육청 논평 내 '다행'
경기도교육청은 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30일 이들 지역에 대한 내년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고시한다. 기본 계획이 고시되면 광명 8개 고교, 안산 2개 구역 16개 고교(대부고 제외), 의정부 11개 고교가 내년부터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신입생을 배정받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도의회의 고교평준화 동의안 처리에 대해 이홍동 도교육청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고교평준화 학군 동의안이 처리된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특히 "이번 동의안 처리로 광명ㆍ안산ㆍ의정부 지역의 교육가족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 마침내 이뤄졌다"며 "경기교육 가족과 지역주민의 열망과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 3개 지역의 고교평준화 작업은 당초 올해부터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교육과학기술부가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반려하면서 1년이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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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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