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시모'의 TV 광고는 갓 추출한 에스프레소의 그윽한 향이 금방이라도 전해질 것 같은 커피와 함께 시작한다. '타시모' 모델인 이나영이 따뜻한 에스프레소 잔 위에 떠있는 바코드를 집어 맥심 그랑누아 캡슐(T-Disc)로 가져간다. 바코드가 삽입된 맥심 그랑누아 캡슐을 '타시모' 커피 머신에 넣자 물, 온도,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 단번에 아메리카노를 추출해낸다. "타시모만의 바코드 시스템이 커피가 가장 맛있는 조건을 알아서"라는 이나영의 차분한 나레이션과 함께 이나영은 '타시'’에서 갓 추출한 커피를 맛본다. 이어 "맛있다!"라고 감탄하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타시모'는 머신과 전용 캡슐(T-Disc)로 이뤄진 시스템으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카라멜, 디카페인 등 커피는 물론 핫초코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동서식품은 '타시모' 런칭을 기념해 오는 7일 삼성동 '인터알리아'에서 고객초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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