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효성건설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이틀 동안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은 결과 358실 모집에 총 1만26명이 접수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형락 효성건설 소장은 "오피스텔 전체가 소형으로 이뤄진데다 강남역이 걸어서 1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라 그런지 노후를 대비하려는 수요가 많았다"며 "연세가 많은 분들이 임대수익에 관심을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계약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가 있고 옥상에 녹지,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각 실 천정 높이는 2.6m(우물천정시 2.7,m)다. 광파 오븐, 냉장고, 정수기, 냉동고 등이 빌트인으로 설치된다.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무인택배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2)565-8833.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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