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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결장' 선덜랜드, FA컵 16강 진출···아스널과 격돌

최종수정 2012.02.09 08:59 기사입력 2012.02.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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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지동원이 결장한 선덜랜드가 미들스브러를 힘겹게 누르고 FA컵 16강에 올랐다.

선덜랜드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미들스브러 리버사이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스브러와의 2011~2012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동원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선덜랜드는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미들스브러를 상대로 힘겨운 승부를 펼쳤다. 지난 달 30일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간신히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FA컵 규정으로 재경기를 치른 선덜랜드는 이날 경기에서도 진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선덜랜드는 전반 42분 터진 잭 콜백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콜백은 프레이저 캠벨의 헤딩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 왼쪽 구석을 갈랐다.

리드를 잡고 전반을 마친 선덜랜드는 후반 들어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11분 미들스브러 주키에비치가 메인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팽팽한 공방 속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선덜랜드는 연장 후반 8분 스테판 세세뇽이 페널티지역 안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힘겨운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한 선덜랜드는 오는 18일 홈구장인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FA컵 16강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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