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해 12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보다 0.1% 하락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일본 통계청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미츠비시 UFJ 모간스탠리 증권의 시카노 타츠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디플레이션이 언제 끝날지 예측되지 않는다"면서 "CPI는 유럽 부채 우려와 엔화 강세, 그리고 그 외의 여러가지 불확실성 문제 등으로 하방 압력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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