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4분기에 출시한 '홈런배틀2', '타이니팜' 등 신작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스마트폰 게임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176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했으며 스마트폰 게임 매출은 230억원으로 전체의 64%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159% 증가했다.
컴투스는 올해 스마트폰 게임에서 매출 4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매출 목표는 366억원으로 정했다. 전체 목표는 매출 546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4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1% 이상 성장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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