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패러다임의 골프리조트가 탄생한다. 바로 충남 천안시에 조성되는 골드힐메디컬리조트다. 자산시장의 장기적인 침체에 최근 몇 년간 신설골프장 급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골프장업계의 현실을 감안해 신개념 골프리조트로 돌파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출발했다.
충청남도는 이 지역을 관광단지로 지정하면서 약 17만2000㎡의 입장저수지를 포함해 개발하도록 지원하면서 산과 물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관광단지 조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60조 2항을 토대로 의료시설도 가능하다. 올해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까지 개통돼 접근성도 최고다.
홍명재 대표는 "1860년대 영국인들이 금광을 개발한 지역으로 아직도 4개의 광구가 남아 있다"며 "광구를 활용한 와인셀러를 비롯해 역사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획기적인 콘텐츠들을 더해 투자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했다. (031)78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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