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신형 캠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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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도요타 중형세단 신형 캠리가 18일 국내 출시와 함께 판매에 돌입했다.


한국토요타는 이날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뉴 캠리 출시행사를 갖고 2.5가솔린 및 2.5 하이브리드 등 2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뉴 캠리의 디자인 키워드는 합리적 테크 다이내믹이다. 스포티한 외관과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기술적인 선진성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17" 휠을 탑재했으며 전면부를 전체적으로 낮추고 넓혀 역동성을 강조했다.


실내공간도 기존 모델에 비해 넓다. 전체 길이는 차이가 없지만 뒷좌석 공간을 15mm 확대했다.

성능도 강화됐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이 차에는 103가지 디테일 포인트가 있다"고 밝혔다.


이 차에는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새로운 내비게이션이 장착됐으며 성능을 높이기 위해 도어 미러 부근과 리어 콤비 램프에 장착된 소형 에어로 다이내믹 핀이 탑재됐다. 차체 측면을 따라 흐르는 기류에 소용돌이를 만들어 유속이 빨라지고 차체를 좌우로 밀어넣는 힘을 작용하게 해 주행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또 삼성전자와 캠리 전용 앱이 탑재된 갤럭시탭을 개발하기도 했다. 한국토요타는 2월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 갤럭시탭을 증정할 방침이다.


공인연비는 가솔린 모델의 경우 12.8km/ℓ,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20% 향상된 23.6km/ℓ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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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도 대폭 높여 조수석 무릎 에어백과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10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뉴 캠리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종합 안전성 검사에서 별다섯개를 획득한 바 있다.


가격은 기존 모델에 비해 오히려 낮췄다. 뉴 캠리 가솔린 모델은 3390만원, 하이브리드는 4290만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판매 목표는 6000대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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