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군본부 박주영 사무관]기원전 5세기경 페르시아 제어제스왕이 침몰선의 보물을 인양하기 위해 '시실리스'라는 잠수사를 고용했고 알렉선더 대왕은 용맹스런 잠수사들을 육성해 적함정의 닻줄을 끊어 조류에 표류하게하거나 밑창에 구멍을 내어 침몰시켜 항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 잠수사의 역사는 기원전 5000년경부터 시작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우리 해군에서도 최강 잠수사를 양성하기 위해 심해속에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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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97년 12월 남해로 침투하다 격침된 북한 반잠수정을 수심 150m 깊이에서 건져 올려 기네스북에 올랐다. 미 해군의 1990년대초 98m수심에서 선박을 인양한 기록을 깨뜨린 것이다. 또 최신형 북한 반잠수정 정보를 획듬함은 물론, 증거물 획득으로 국내의 간첩을 소탕하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어둠이 짙게 깔린 심해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은 해마다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교하지만 기초훈련과정에서 40%가 탈락한다. 수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들의 교육과정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고난의 연속이다. 교육은 병,장교,부사관 계급별로 초급 중급 고급과정으로 나눠 이뤄진다. 장교는 33주간 지옥훈련을 받는다. 초급교육은 장교와 하사관이 함께 받고, 병은 따로 훈련한다. 중등ㆍ고등ㆍ특수과정은 장교와 하사관만 받을 수 있다.
해군 해난구조대 심해잠수사들이 이번엔 혹한기 훈련을 위해 한겨울에 바다에 뛰어들었다. 혹한기 훈련은 매년 가장 추운 시기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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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군본부 박주영 사무관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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