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1만1700원(-0.85%)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아몰레드(AMOLED) 제조 장비업체인 비아트론은 1만8100원(+4.02%)으로 하루 숨을 고른 뒤 다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 관련주로는 반도체 세정 장비업체 세메스가 17만3500원(-1.42%)으로 사흘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를 경신했고,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12만원(-0.33%)으로 내려 7일 연속 약세가 이어졌다.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은 4990원(-0.20%)으로 상승 하루 만에 반락했다.
제조업 관련주로는 시스템통합(SI)업체 엘지씨엔에스와 차량용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 엠씨넥스가 각각 2만5500원(+4.08%), 8850원(+2.31%)으로 올라 각각 5일, 3일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디스플레이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와 이동통신 단말기 제조업체 팬택은 각각 1만3250원(-1.85%), 347원(-0.86%)으로 내려갔다.
그 밖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1만7150원(-0.58%)으로 닷새 연속 내렸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세원테크는 3300원(-2.94%)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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