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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주5일 수업 지원 체제 강화

최종수정 2012.01.03 09:57 기사입력 2012.01.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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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주5일 수업제 대비 9억7000여만원 투입, 10여개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5일 수업제’에 맞춰 학생들의 주말을 책임 질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주 5일 수업제에 대비해 공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학력 신장 프로그램과 더불어 체험 위주의 주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우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토요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주말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탐방과 생태 체험으로 우리 자연을 배우고 가족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다.

특히 교과부·교육청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인 2억3700여만원을 들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맞벌이 부모의 자녀 보호와 교육지원을 확대해 구의 교육 특화사업인 3강 교육(안전이 강한 초등학교, 학예 문화가 강한 중학교, 장학금이 강한 고등학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다진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토요 스포츠교실, 진로의 날을 운영한다.

공공기관과 사기업 등의 현직자 인터뷰 기회를 제공하고 강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등학생을 위해서는 토요 논술 교실, 독서 토론, 수시 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던 ‘토요 논술교실’은 올해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 할 예정이다.

김숙희 교육지원과장은 “ 학교 뿐 아니라 학생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시설과 복지시설 등에 토요 프로그램을 공모 할 예정”이라며 “주 5일 수업제 시행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교육지원과( ☎ 2670-4159 )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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