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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행정 차량에 친환경 전기 자동차 도입

최종수정 2012.01.02 07:00 기사입력 2012.0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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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차량 연료비의 1/10 수준, 배출가스도 전혀 없어...전기료 월15,000원에 연 2만km로 달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전기 자동차를 행정차량으로 도입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구는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현대자동차의 경승용 전기 자동차‘블루온’ 1대를 구입, 지난 27일 시승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구입한 전기 자동차는 1회 전기 충전으로 140km를 운행 할 수 있고 기존 가솔린 차량 대비 연료비가 1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연간 2만km를 운행했을 때 월 전기료는 1만5000원 정도다. 충전시설은 청사 지하 주차장에 갖췄다.

또 엔진이 없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없고 배출가스도 전혀 없어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전기 자동차를 근거리 업무용과 주민센터의 각종 행사 시에 그린카 홍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송삼석 환경과장은 “ 기존 전기자동차는 골목길을 제외한 일반도로에서의 운행이 불가능했지만, 이번에 도입한 고속 전기자동차는 최고속도가 130km에 달해 지선도로와 간선도로 주행도 가능하다” 며 “ 앞으로 교체되는 행정 차량에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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