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최저가상품 출시
1만원대 요금제는 이달부터 신규가입자 및 3년 약정 기한이 끝나고 계약을 갱신하는 고객만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기존 가입자 281만명(지난해 12월31일 기준)은 상품 가입시 경품을 받았기 때문에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 LG유플러스 측은 추가요금 인하로 3년 약정기준으로 가계통신비가 1814억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예측했다.
LG유플러스가 1만원대로 제공하는 초고속인터넷 100Mbps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의 경우 2만5000원, KT는 3만600원, C&M은 2만 4000원, CJ헬로비전은 2만3100원, 티브로드는 2만3500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더불어 TPS(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 상품에 대한 신규 및 갱신 가입요금도 기존 3만2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인하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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