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 이사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2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코스닥시장이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신시장 개설사업 등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석유전자상거래시장과 금현물시장도 개설하고 G20정상회의에서 올해 중에 개시하도록 약속한 장외파생상품 청산업무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국민행복재단의 재원을 추가출연하고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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