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연말 주식시장은 호재와 악재가 단기 균형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거래 자체가 급감하고 있어 IT와 부품주로 관심을 압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27일 한범호·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말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차분한 반등 시도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지만 전날 코스피 거래대금이 3조원까지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섣부른 기대감 보다는 트레이딩 대상의 압축화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배당을 겨냥한 막바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지만 주식시장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재료까지 나오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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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애널리스트는 "IT와 관련 부품주는 여전히 최우선 타깃"이라며 "중국의 재정완화 및 소비 진작 기대감을 반영해 패션, 유통, 게임 등 중국 소비관련주에도 관심을 높여가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최근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호재와 악재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로존 재정 리스크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여전하지만 신용평가사들이 유럽 국가들에 대한 신용등급 조정을 1월로 넘기면서 일단 한숨을 돌렸고 이번 주 이탈리아 국채 입찰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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