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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진실]강원비앤이, "이란지역 기존 수주물량 공급진행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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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너지 는 국제사회가 이란제재에 나서고 있지만 기존에 수주한 계약건 등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정부는 2일 이란 제재안에 서명하고 이란의 중앙은행과 거래하는 경제주체가 미국 금융기관과 거래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이란의 원유수출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재안은 6개월의 유예기한을 거쳐 적용된다.
강원비앤이는 산업용 보일러와 플랜트 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0년 기준 중동쪽으로 매출비중이 40% 가량을 차지한다.

강원비앤이 관계자는 "수출은 현장에서 플랜트 건설을 장기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설비 부품을 선적하고 계약금을 받는 형태로 이뤄진다"며 "기존 수주한 물량에 대해서는 앞으로 6개월 이내 수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비앤이는 지난해부터 이란지역에 48억원 규모 메탄올 플랜트용 수관식보일러, 27억2100만원 규모 클라우스 버너, 27억원 규모 믹싱 밸브 공급계약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다만 회사 관계자는 "이미 수주한 물량은 대부분 계약대로 진행되겠지만 당분간 이란지역 신규수주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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