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이수근(36)이 방송 도중 아내 박지연(25) 씨의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수근은 20일 방송된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 힘겨웠던 무명시절과 개그맨 도전기, 또 아내의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이수근은 "현재는 병세가 많이 호전되었다"라며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남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 이날 이수근은 과거 레크레이션 강사로 활동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와 아내와의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스토리도 공개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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