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동반 폭락중이다.


19일 오후 12시 4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4% 이상 떨어진 1758.58을 기록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51% 하락한 8274.99, 토픽스지수는 1.56% 내린 712.29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주식시장도 낙폭 확대중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7% 하락한 2167.68, 선전종합지수는 2.25% 내린 889.83에 거래되고 있다.

AD

대만 주식시장 가권지수(-2.17%), 싱가포르 주식시장 ST지수(-1.71%), 홍콩 주식시장 항셍지수(-2.44%)도 일제히 하락중이다.


도쿄 소재 스미토모 트러스트 앤 뱅킹의 세라 아야코 스트래티지스트는 "이번 사건은 일본, 중국, 한국 등 동아시아 지역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지역 투자자들은 이러한 위험을 안고 투자를 하려 하지 않는다"며 "커지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달러화 매입에 나서도록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