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신용보증재단 특별신용보증기금 2억원 출연 협약...내년 총 26억원 규모 신용보증 가능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9일 오후 2시30분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신용보증기금 2억원 추가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대출금리는 은행CD연동금리(서울시 2% 이자지원)로 4~5년 이내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현재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협력자금과 상호보완적 제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추가 출연이 지역 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담보 부담이나 높은 금리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경제진흥과(☎2127-436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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