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12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경기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 청약접수 일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주 위례신도시 본청약이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며 흥행에 성공한 만큼 하남미사지구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이 예정돼 있다.
21일에는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 공급하는 ‘텐즈힐’이 청약을 받는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지으며 지하3층~지상25층 14개동, 전용면적 55~157㎡로 구성된다. 총 1148가구 중 51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같은날 호반건설은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C1블록에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지하4층~지상29층 9개동, 전용면적 107~116㎡로 총 508가구로 구성된다.
23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4 일대에 공급하는 ‘잠실아이파크’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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