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加온타리오주 등급전망 '부정적' 강등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강등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온타리오주는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무디스는 온타리오주의 1900억캐나다달러 채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Aa1'으로 유지하지만 향후 강등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의 경제성장 둔화를 감안하면 온타리오주가 재정 목표치를 달성하는데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무디스는 지적했다.
무디스는 제니퍼 웡 애널리스트는 "약해진 경기 전망, 늘어나는 부채 부담, 균형재정을 달성하는데 기간이 늘어난 점을 반영해 온타리오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낮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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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는 지난달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1.8%로,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7%에서 1.8%로 낮췄다고 무디스는 설명했다.
온타리오주는 캐나다의 다른 주에 비해 수출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약 80%가 미국으로 수출된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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