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따라 여친이 달라보인다 했더니..
그 날을 위한 스타일링 조언
[아시아경제 박지선 기자]
흰색 블라우스와 모직 코트는 정장 분위기의 모임에 제격이다. 목도리나 스카프, 클러치 백을 들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의상은 볼(VOLLl) 제품.
크리스마스 파티, 송년회, 연말행사 등 크고 작은 모임이 가득한 시즌이 돌아왔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오랜만에 보는 친구를 만날 날이 가까워지면 패션에 관심이 없던 여성일지라도 머리는 어떻게 할지, 옷은 무엇을 입을지, 어떤 가방을 들지 슬슬 고민이 되기 마련. 특별한 장소에서 멋진 모습으로 가장 돋보이고 싶은 것은 여자들의 본능이다.
특별한 날인 만큼 자신 있는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서고 싶지만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왠지 과감한 시도가 부담스러워 꺼려진다. 정중한 예의를 갖춰야 하는 모임이면 신경이 쓰여 조심스러워 진다.
포멀한 모임에는 복잡한 장식 없이도 컬러 고유의 느낌으로 모던한 인상을 주는 모노톤 색상으로 즐기는 것이 좋다. 대신 부담스럽지 않는 간결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스타일을 강조한다면 도시적인 겨울 의상 표현에 탁월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클래식한 테일러의 아이보리 블라우스에 기본 에이치 라인 스커트로 말이 필요 없는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날렵한 디자인의 실루엣이 멋진 라운드 네크 더블 브레스트 모직코트로 단정하다. 클러치 백이나 브리프 케이스로 마무리하면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스타일로 평소보다 특별한 감각을 선보일 수 있다.
페미닌한 감성에 오리엔탈 무드의 새로운 느낌을 원하는 20대 초반~30대 여성에게 어느 착장에나 잘 어울리는 사각 클러치 백을 추천한다. 패션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아이템이자 수납기능을 보완하여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다.
캐주얼 모임에는 화려한 퍼 코트와 부츠로 분위기 변신
멋쟁이의 기본 컬러인 블랙,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카멜의 깔끔한 솔리드 원피스에 한겨울의 추위를 막아 줄 퍼 코트나 퍼 베스트를 착장 한다면 보온효과를 보완할 수 있으며 럭셔리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반전룩 연출을 시도 하고 싶다면 퍼 코트 안에 깊게 등 라인이 패인 드레스로 섹시함을 어필해 주변의 주목을 받아보자.
반짝이 아이템으로 파워 스타일링 도전
반짝거리는 스팽글과 큐빅의 화려함이 눈부셨던 올해의 시퀸룩은 주변의 시선을 주목시키는 연출 비법으로 연말 모임 코디에 제격이다. 스팽글이 가득한 블라우스, 큐빅과 비즈로 센스 넘치는 슈즈, 진주와 메탈장식으로 장식된 목걸이, 촘촘한 비즈가 사랑스러운 장갑 등은 훌륭한 파티 아이템이 된다.
한층 더 파티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전체적으로 날렵한 디자인과 반짝이는 느낌을 주는 소재의 구두를 선택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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