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재경 임직원 및 협력업체 가족들이 참여하는 ‘2011 STX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부부 아나운서인 손범수씨와 진양혜씨가 진행하는 이번 재경지역 송년음악회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김소현씨와 손준호씨, 세시봉으로 잘 알려진 가수 윤형주씨와 이장희씨가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STX는 근무 특성상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해상근무 직원들과 STX 멤버스 등 협력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STX그룹의 새 식구가 된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전원도 참석해 화합과 환영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매년 그룹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들이 대거 참여하는 STX만의 독특한 송년 문화행사로 정착했다”며 “가족들과 건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동시에 ‘하나의 STX 가족’이라는 결속도 다지는 일석이조의 행사”라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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