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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행복공동체 노원 만들기 슬로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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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까지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행복 공동체 복원을 위한 주민실천운동에 관한 주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다음달 10일까지 도시 생활속에서 사라져 가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되살림으로써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도시 만들기 위한 ‘행복공동체 노원만들기 슬로건’을 공모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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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주제는 공동체 복원을 위한 주민실천운동에 관한 것으로 ▲모두가 공감하고 생활속에서 친근감 있게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내용 ▲미풍양속 복원과 기본을 바로 세우는 생활 예절(예시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로 인사하기 등) 등이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www.nowon.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 구 자치행정과와 동 주민센터에서도 방문, 팩스, 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대학교수와 자치회학회 전문가, 주민자치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행복공동체 노원만들기 사업 실천과제 선정위원회’에서 진행한다.
또한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1명) 30만원, 은상(1명) 20만원, 동상(2명) 10만원, 장려상(6명) 5만원이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발표는 12월중 개별통보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준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앞으로 ‘행복도시 노원공동체 만들기 켐페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가 이번 공모전을 마련하게 된데는 기본적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생활예절 등을 발굴해 단절된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행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다.

한편 구는 분기별 주제를 선정해 지역내 곳곳에서 주기적 캠페인을 펼쳐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행복공동체 노원만들기 슬로건 공모에 지역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사라져가는 미풍양속 문화를 되살려 모두가 공감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행복공동체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과 ☎2116-313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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