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행복청장 16일 취임, “다음 달 첫마을 아파트 입주준비에 집중”
송 청장은 취임식에서 세종시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새 사업을 벌이는 것보다 세계적 명품도시로 태어날 수 있게 지금의 사업을 제대로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장은 다음 달 들어오는 첫마을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편을 없애는 게 중요하다는 견해다.
송 청장은 “첫마을에 입주하는 주민들의 눈과 입을 통해 행복청의 노력이 가감없이 평가되고 국민들에게 전달된다”며 “세종시가 명품도시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주거환경조성, 편의시설 설치, 행정서비스 제공 등에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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