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해결책 없는 국회방문, 현 상황만 악화"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아무 해결책 없이 국회를 찾아오는 것은 현 상황을 악화시킬 뿐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지적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이명박 대통령이) 빈손으로 국회를 찾아오면, 강행처리를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AD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하와이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하며 오는 15일 국회를 방문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조속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이 APEC에 참석해 '한미FTA가 결과적으로 통과될 것'이라고 말한 것은 미국이 했으니 우리도 해야 한다는 논리 외는 아무것도 없다"고 비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