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2천억 투입 서남해에 2.5GW 해상풍력단지 구축
서남해에 초대형 해상풍력단지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전북 부안 위도에서 영광 안마도 해상에 오는 2019년까지 총 2.5GW(기가와트)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가 구축된다. 이 사업에는 정부와 전남,전북도, 한국전력과 발전사 등 7개 전력공기업과 한화오션 한화오션 close 증권정보 042660 KOSPI 현재가 133,5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04% 거래량 2,554,842 전일가 134,900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개별종목은 물론 ETF까지 코스피 6600 가나…코스닥도 상승세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34020 KOSPI 현재가 128,90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1.42% 거래량 3,984,476 전일가 127,100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조선주, 호실적 기대감에 뱃고동 울리나...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굿모닝 증시]"전쟁도, FOMC도 아니다…국내 증시 향방 가를 주요 변수는" "가장 위험한 발전원?" "폐쇄는 엄청난 실수였다"…전쟁이 드러낸 '원전의 역설'[주末머니] ,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33,450 전일대비 950 등락률 -2.76% 거래량 8,131,764 전일가 34,400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조선주, 호실적 기대감에 뱃고동 울리나...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개별 종목은 물론 ETF도 매입 가능 등 민간기업들이 참여하고 총 10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지식경제부는 11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남해 2.5GW해상 풍력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발전회사 및 풍력설비개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세계 3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작년 11월 사업 추진 로드맵이 처음 발표된 바 있다.
종합추진계획에 따르면 2019년까지 3단계로 나눠 총 2.5GW(2500MW)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데 정부 예산 290억 원을 포함해 약 10조2천억 원이 투입된다. 2014년까지 100MW 규모의 실증단지를 구축하는 1단계 사업에 4000억 원, 2016년까지 400MW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에 1조6000억 원이 투입되며, 8조1934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2000MW 규모의 단지를 추가로 건설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전력 및 발전 6사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풍력시스템 공급사 8곳과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해 해상 풍력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두산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유니슨 유니슨 close 증권정보 018000 KOSDAQ 현재가 1,339 전일대비 47 등락률 -3.39% 거래량 3,407,506 전일가 1,386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니슨, 16회차 전환사채 행사에 따라 명운산업개발로 최대주주 변경 [특징주]유니슨, 국내 풍력발전 사업 반사이익 기대감에 13%↑ [특징주]유니슨, 640억 규모 유증 결정에 '급락' ,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79,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63% 거래량 219,985 전일가 476,000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핵추진 잠수함 덕분에 ○○○ 산업도 함께 뜬다 [특징주]HD현대중공업 5%대↓…"HD한국조선해양 EB 발행" , 효성중공업, DMS, STX중공업 등 풍력시스템 공급사들은 2013년 중반부터 2014년까지 1단계 사업에 설치될 3~7MW급 발전기 각각 2-3기를 개발해 설치할 계획이다.
1-2단계 사업은 한전과 발전 6사가 주도하며, 3단계 사업에는 외국기업을 포함한 민간회사까지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지경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2500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연간 6525GWh로 약 139만 가구(556만 명)가 거주하는 도시의 전력 소비량과 맞먹는다. 이는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라남북도 전체 인구(494만명)의 전력 소비를 충당하고도 남는 규모다.
정부는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통해 2020년까지 누적 매출 42조4000억 원을 올리고, 약 7만60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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