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특히 수능 당일인 이날 야간에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전국 경찰서ㆍ지구대 단위 856개소를 통해 경찰관 4844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자체와 관할 교육청, 시민단체 등에서도 8500여명의 인력을 수혈해주기로 했다.
경찰은 지난해 수능 당일 단속에 나서 탈선행위를 한 청소년 2764명을 적발해 보호자에게 인계했고, 폭력행위 등을 한 청소년 238명,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범 96명을 검거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