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2수능]경찰, '수능탈선' 단속 나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경찰청(청장 조현오)은 2012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수험생들이 해방감에 젖어 탈선을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오는 20일까지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일제단속 기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특히 수능 당일인 이날 야간에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전국 경찰서ㆍ지구대 단위 856개소를 통해 경찰관 4844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자체와 관할 교육청, 시민단체 등에서도 8500여명의 인력을 수혈해주기로 했다.
경찰이 주목하는 건 수험생 등 청소년들의 음주나 흡연, 주민등록증 위ㆍ변조, 집단 패싸움, 숙박업소 남녀 혼숙, 청소년 출입ㆍ고용 금지업체 출입 행위 등이다.

경찰은 지난해 수능 당일 단속에 나서 탈선행위를 한 청소년 2764명을 적발해 보호자에게 인계했고, 폭력행위 등을 한 청소년 238명,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범 96명을 검거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