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은 이날 메시지에서 "수원지역내 고3 수험생들이 이번 수능에서 평소 갈고 닦은 역량을 충분히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험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수원사거리 등 주요 정체구간 66개소와 고사장 주변지역에 시 공무원, 경찰관, 모범운전자회 회원, 교통봉사대원 등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선다.
또 수원시는 일부 지각학생들을 고려해 수원역, 터미널등 주요 교통 환승지역에 예비택시, 순찰차, 오토바이 등을 배치한다.
한편, 이번 수원지역 수험생은 1만9781명이며, 21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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