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국내 총생산(GDP) 증가율을 하향조정했다. 또 고용시장의 불안이 장기화됨에 따라 실업률은 기존 전망치에서 상향했다.


2일(현지시간) 미 연준은 통화정책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발표한 '성장률 수정 전망치 보고서'를 통해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3~3.7%에서 2.5~2.9%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 역시 지난 6월 발표한 2.7~2.9%에서 1.6~1.7%로 내렸다. 3분기 경제 성장세가 다소 강화됐지만 글로벌 재정위기 등 중대한 하강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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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의 불안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내년 실업률 전망치는 기존 7.8~8.2%에서 8.5~8.7%로, 올해는 8.6~8.9%에서 9.0~9.1%로 각각 상향했다.

올해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은 종전 2.3~2.5%에서 2.7~2.9%로 올렸다. 내년은 1.5~2.0%에서 1.4~2.0%로 조정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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