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iOS5로 업그레이드한 후 배터리가 급격하게 소모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배터리 수명 단축의 원인으로 iOS5에 버그가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매셔블의 조사에 따르면 1일 기준으로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의 75%가 배터리 소모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10명 중 7명은 iOS5 업그레이드 후 배터리 문제를 겪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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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5 업그레이드 후 배터리 수명이 감소하자 전문가들은 iOS5 내 버그가 발생하는 등 소프트웨어적 결함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위치서비스 중 하나인 시간대 설정이 활성화돼 배터리 소모량을 증가시킨다는 지적이 높다.


한편 애플은 배터리 소모에 대한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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