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도가니 방지특위 구성 결의안 채택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회 운영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등 인권침해 방지대책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여야 의원 18명이 참여하는 이른바 '도가니 방지특위'를 구성해 장애인 성폭력 등 인권침해 문제를 조사하고 관련법 개정을 포함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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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등 인권침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광주 인화학교 사건처럼 장애인이 단체로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은 폐쇄적 운영 때문에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사실을 알리고 구제받기 힘든 실정"이라고 특위 구성 배경을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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