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10.26 재보궐 선거에서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에 나서 승리한 정영석 당선자는 행정전문가다. 선거 초반에는 상대 후보에 밀리다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급격히 상승세를 탔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대리전으로 치러진 동구청장 선거에서는 박 당선자가 승리해 한나라당 입장에선 최소한의 체면을 차릴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정 당선자는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그해 부산광역시 공보관으로 첫 발령을 받았다. 이후 부산광역시 금정구·해운대구 부구청장, 환경국 국장 등을 거치며 2009년 부산광역시 환경시설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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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당선자는 51.08%의 득표율을 얻어 36.59%를 얻은 민주당 이해성 후보를 15%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정 후보는 "유권자의 성원은 동구를 꼭 발전시키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한다"면서 "노인들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이 지역의 주거환경을 바꾸고, 젊은 학부모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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