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대비 10.8%↑..1593만5000TEU 처리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올해 1~3분기까지 전국 컨테이너 물동량은 1593만5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로,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26일 국토해양부는 3분기까지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8% 증가한 1593만5000TEU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까지 역대 최고실적 1433만3000TEU를 넘어선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2000만TEU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의견이다.


화물별로는 수출입화물이 8.8% 증가한 990만2000TEU, 환적화물은 13.5% 늘어난 569만9000TEU를 기록, 역대 최고 처리실적을 달성했다. 연안화물도 33만5000TEU로 전년도에 비해 28.2% 대폭 증가했다.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이 13.6% 증가한 1200만9000TEU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처리실적을 보였다. 광양항과 인천항은 각각 153만7000TEU(1.5%감소), 145만5000TEU(4.2%증가)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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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분기까지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9억6218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 늘었다. 9월 항만물동량은 1억138만톤으로 6.0% 증가했다.


항만별로 보면 평택·당진항과 울산항 및 부산항은 무연탄과 유류 및 섬유류 등 수출입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29.1%, 12.1% 및 11.7% 늘었다. 인천항은 유류, 양곡 등의 수출입 물량이 줄면서 전년동기 대비 0.3%의 감소세를 보였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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