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마을 원장님이 보낸 ♡편지
에쓰오일, 야유회 함께해줘서 감사해요
나눔 주유소 봉사단 발족 … 소외이웃에 5억 기부 계획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에쓰오일의 도움으로 야유회를 잘 다녀와서 '지구촌마을' 식구들이 삶의 활력을 얻었습니다. 늘 우리에게 좋은 이웃이 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에쓰오일 군산지사는 최근 자원봉사 활동을 다녀온 전라북도 김제시 장애인복지시설 지구촌마을의 김성필 원장으로부터 감사편지 한 통을 받았다. 군산지사와 인근 저유소 직원들이 지난 8일 지적장애인 등 지구촌 마을의 생활자 30여명을 인솔해 충북 단양팔경으로 야유회를 다녀온데 대한 답례였다.
김 원장은 "법인 전환 등으로 어려움이 많아 해마다 가져오던 야유회 행사를 접으려 했는데 에쓰오일의 도움으로 가을 소풍을 즐길 수 있었다"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월 에쓰오일 용인지사 영업사원들과 해성주유소, 에버주유소, 동해주유소 등 인근 주유소 직원들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엘림노인전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잔치를 열고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있다.
에쓰오일이 자사 주유소 운영자들과 함께 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판매지사 영업사원들이 사업장별로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인근 노인요양시설이나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서 청소와 나들이 동행, 목욕 봉사, 생신잔치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복지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거나 청소년가장에게는 장학금도 전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올 3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익 프로그램 '행복나눔 N' 캠페인에 참여하는 협약을 맺고 영업 현장에서 주유소들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영업 부문의 지역본부와 판매지사 등 전국 28개 사업장별로 사회봉사단을 발족했고, 계열 주유소 250여곳이 동참한 '행복나눔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에너지 소외이웃 돕기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 출범 이후 이달 현재까지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 운영자와 영업사원들이 참여한 봉사 활동만 모두 180여회에 이른다.
에쓰오일의 국내영업 부문 임직원들도 주유소와 함께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 시설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데 참여하고 있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한층 경쟁이 치열해진 영업 최일선에서 에너지 소외이웃을 보듬고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에쓰오일은 주유소 사회봉사단에 동참한 250곳 주유소에 '행복나눔 N' 마크를 부착하는 한편 지역 실정에 밝은 이들 주유소로부터 아동센터, 장애인시설과 노인시설 등을 추천받아 올 한해 동안 총 5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몇몇 지역의 자영주유소 운영자들이 지역별로 진행하던 봉사가 회사 차원의 사회공헌과 맞물려 지역밀착형 봉사 활동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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