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40,750 전일대비 500 등락률 -1.21% 거래량 1,931,450 전일가 41,25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초강세다. 전기요금 인상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덕이다.


25일 오전 9시31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 보다 1050원(4.42%) 오른 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기요금이 본격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전력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상황이라 요금 인상을 위한 명분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의 투자비 부담이 2012~2013년 각각 16조원, 17조원에 달하는데 전기 요금은 싸기 때문에 회사의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각각 9조3000억원, 10조3000억원에 불과하다. 신용등급 강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유상증자나 요금인상 카드를 꺼내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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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은 정부 지분을 51% 이상 유지해야만 하는데 현 지분이 51.1%로 증자가 어렵다"며 "다행히 요금이 싸다는 인식이 충분히 퍼져 있어 요금 인상 명분이 갖춰져 있다"고 진단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한국전력 소유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수급상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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