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O, 우리나라 항공보안 세계 최고수준 인정
항공보안평가에서 우리나라의 국제기준 이행률은 98.57% 받아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우리나라 항공보안이 세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
24일 국토해양부는 UN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실시한 항공보안평가에서 우리나라의 국제기준 이행률은 98.57%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까지 항공보안평가를 마친 120개 국가 가운데 서류평가 및 현장 확인평가를 모두 실시한 대상 중에서는 세계 최고수준이다.
항공보안평가는 ICAO에서 테러예방을 위한 항공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항공보안 분야 국제기준의 이행실태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9.11 테러 이후 2002년 2월부터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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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국토부는 ICAO 항공보안평가에 대비해 2009년 9월 '항공보안평가 대비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부기관·공항공사·항공사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적인 평가대책위원회와 평가수검반을 구성해 평가 준비를 해왔다.
국토부 항공보안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ICAO로부터 개선권고 된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항공보안과 승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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