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이 기대되는 시점이라면서 시장에 대한 과도한 우려 보다는 낙관적 시각을 강조했다.


조성준 투자전략파트장은 "안전자산인 선진국의 국채시장이 조정을 보이고 있는 반면 위험자산인 원유와 주가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점차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관심을 전환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 파트장은 "글로벌 주식형 전체 펀드에서는 14억달러가 순유출되며 아직까지는 자금 유출이 지속되고 있지만, 규모는 전주대비 크게 줄어들었다"며서 "조만간 순유입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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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의 Forward 주가수익비율(PER)는 8.4배로 지난주 7.9배보다는 높아졌지만 여전히 8배 수준이어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면서 "이머징의 12개월 Forward 주당순이익 증가율도 지난주 12.9%에서 14.4%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기업들의 이익 회복 기대감도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직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한 상황이지만, 경제지표 개선과 예상을 상회하는 기업실적 기대감이 남아있는 만큼 낙관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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