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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MY W'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유안타증권 이 지난해 8월 이후 집중적으로 투자한 자산관리브랜드 'MY W'가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자산관리 서비스 시장에서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준비해온 결과다.

'MY W'는 나만의 맞춤 자산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모든 자산관리상품, 서비스, 자문을 결합해 자녀의 교육비 마련부터 은퇴설계까지 목적자금별 맞춤형 생애재무설계 서비스와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도관 리테일 총괄 본부장은 “동양종금증권은 'MY W'라는 강력한 자산관리 브랜드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CMA 대중고객에 대한 인프라를 갖추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업계 최대 규모의 지점망도 자산관리 브랜드 성장에 한 몫했다. 동양종금증권은 145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자산의 규모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점에서 전문 프라이빗 뱅커(PB)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도 크게 낮췄다. 백 본부장은 “여유자금 투자와 재무목적별 투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 매트릭스(Matrix)를 구축해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왔다”며 “자산현황분석, 포트폴리오 성과평가 및 한도 설정 등으로 넓은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졌다. 동양종금증권은 전통적으로 CMA와 확정금리형 상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노후 대비 수준 향상을 위한 월지급식 상품 투자인 월지급 솔루션, 주식형 펀드, CTA펀드에 분산투자하는 새로운 상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상품은 월지급식 투자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MY W월지급식 매직(Magic) 랩과 방어적 포트폴리오 전략을 사용하는 동양멀티마켓CTA펀드 등이다. 여기에 금융상품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위해 방카슈랑스까지 더했다.

백 본부장은 “다양한 자산관리형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여유자산운용부터 은퇴생활에 이르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른 취급상품군의 확대와 시장 선도적 상품의 도입을 위해 각 상품부서를 재정비 하고 그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 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도 세워놨다. 최근에는 한국과 미국에 동시에 투자하는 KORUS펀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백 본부장은 “KORUS펀드를 시작으로 공동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글로벌 투자 니즈에 따라 선진금융기법이 도입된 모델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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